인천시체육회 한 간부급 직원이 인천시청 여자핸드볼 선수팀과 가진 회식자리에서 선수에게 강제로 술을 따르게 하고 흥을 돋우게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체육회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의혹은 2017년 하반기에 감독 지시로 회식 자리에 불려갔다고 주장한 선수들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당시 회식 자리에 있었던 선수들을 상대로 사실 여부를 파악한 뒤, 사실로 확인되면 해당 간부를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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