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비극적인 선택에 여야 정치권도 애도했습니다.

최고위원회를 제외한 나머지 일정을 취소한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대표가 "민주화운동을 함께 한 오랜 친구"라며 충격적이고 애석하기 그지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 역시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며 유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미래통합당도 주호영 원내대표가 나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다"고 애도하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도 박원순 시장의 민주화 시민운동의 삶을 애도한다고 했고, 국민의당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열린민주당 역시 박원순 시장의 헌신했던 나날을 기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