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최민수가 강력한 카리스마로 야성적 이미지 대표 배우로 꼽히고 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자신만의 올곧은 철학으로 연예계 자유로운 영혼으로 남을 배우 최민수의 인생 시계를 '스타 연구소'에서 되돌려봤다.

최민수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무기로 수많은 작품 속에서 거칠고 야성적인 이미지로 대표됐다. 실제로도 자유로운 영혼답게 오토바이 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바이크 그룹의 리더로서 직접 타고 다녔던 고가의 오토바이를 제주도의 한 바이크 박물관에 기증,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아내를 비롯해 아들도 바이크를 즐긴다는 것. 일명 방배동의 바이크 타는 가족으로 유명하다.

그의 범상치 않은 또 다른 취미는 검도다. 대학 시절 오대산에 자주 올랐는데 그곳에서 중국계 도인으로부터 "당신은 기가 너무 세니, 무술을 하려면 나이 들어 검도를 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그 도인은 손가락 끝으로 유리에 구멍을 내는 쿵푸의 달인이었고. 그 후 최민수는 여섯 자루의 도검을 소장할 정도로 검도에 빠졌다.

그 때문에 검도 관련 행사나 프로그램을 촬영하면 꼭 초청 배우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촬영 현장에서도 한국 검도회 점퍼를 입을 정도로 검도를 통해 자신을 수련했다.

이처럼 바이크, 액션, 카리스마, 자유로운 영혼이자 모든 남성의 로망을 완벽하게 장착하고 있는 최민수는 많은 후배들에게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정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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