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 가운데 한명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신고 7시간만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박시장은 유언장에서 모든분에게 죄송하다고 했고, 경찰은 타살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박원순 시장의 빈소에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등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시는 5일동안 서울특별시기관장으로 장례를 치릅니다.

3.
6.17 부동산대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한달도 안돼 추가 대책이 나왔습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6%로 올리고 양도소득세율도 최대 70%까지 강화합니다.

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습니다.
오늘부터 교회 정규 예배가 아닌 기도회등 소규모 모임과 행사가 금지됩니다.

5.
국정농단 사건과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0년으로 감형됐습니다.
강요죄와 일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가 무죄로 바뀐결과로 보입니다.

6.
시흥시가 해양레저 산업과 스마트 기술을 이끄는 미래 도시라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시화호 거북섬에 조성중인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과 해양생태관광 복합단지는 시흥을 세계적 관광지로 알릴 기회가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