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이 "고 최숙현법을 고인의 아버지 최영희 씨와 함께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안은 폭력 피해자와 신고자를 보호하고, 징계 혐의자 조사를 빠르게 하기 위한 것으로,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 신도자 긴급 보호와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용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최영희 씨는 "억울한 피해자가 두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고 최숙현법'을 통과시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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