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한국지엠 사장실을 무단 점거한 뒤 집기류를 파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당시 노조 간부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한국지엠 전 노조 간부 49살 A씨등 3명에게 벌금 500만∼700만원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8년 4월 5일 인천 부평 한국GM 본관 사장실에 침입해 책장과 화분등을 부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자금난으로 성과급을 지급하지 못한다"고 하자 사장실을 점거해 이틀간 농성하다 사측과 대화를 재개하겠다며 점거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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