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록적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NHK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규슈를 중심으로 한 폭우로 하천 범람과 산사태로 오늘 오전까지 69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됐으며, 1명이 심폐 정지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이번 장마철 폭우로 12개 현에서 101개 하천이 범람해 최소 1천550㏊의 토지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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