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방안인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범정부 전략회의가 이달 안에 신설되며 문재인 대통령이 월 1~2회 직접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또 이 전략회의를 뒷받침하기 위한 당정 협업기구인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가 신설되며
추진본부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맡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4일 열리는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전체적인 정책의 청사진과 함께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