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故 박원순 시장의 영결식이 서울시청에서 온라인으로 엄수됐습니다.
현장에는 코로나19로 유족과 시민사회 대표등 100여 명만 참석했으며, 고인은 경남 창녕 고향에 안장됐습니다.

2.
박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측은 "4년 동안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당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조사단 구성해 진상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3.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다시 60명대로 올라섰는데, 해외유입이 압도적으로 늘었습니다.
오늘부터는 파키스탄 등 4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은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의무 제출해야 합니다.

4.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태가 한 달째가 됐지만 여전히 발병 원인은 오리무중입니다.
학부모들은 유치원 원장을 추가 고소한데 이어 교사들에게도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5.
인천시민들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해 기존 소각장시설 현대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시가 이 방안을 채택할경우 소각장이 소재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6.
안양시가 GTX 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추진 중인 가운데 시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오는 9월 수립될 기본계획에 인덕원역 정차가 포함되도록 민관이 역량을 모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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