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는 신천지교회 신도 숙소로 사용되던 문원동 일대 주택 6개 동이 완전히 철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철거된 숙소 건물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곳으로 증개축 허가 없이 지어진 불법 건물입니다.

과천시는 원상복구 계고장을 보내고 2천7백여만 원의 이행강제금 부과를 예고했고 신천지교회는 지난 11일 인부를 동원해 자진 철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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