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을 미끼로 한 기획부동산 의심 11개 법인에 대해 사기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평택 현덕지구는 230만㎡ 부지에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오다 2018년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돼 현재 대체 개발사업 시행자를 지정 중에 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보상금을 부풀린 홍보로 투자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수사를 의뢰했다"며 "피해 발생 시 구제가 어려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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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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