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올 2분기 싱가포르 경제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후퇴하면서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상산업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이 분기별 낙폭으로는 역대 최대인 전분기 대비 41.2% 후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역에 의존하는 싱가포르 경제가 막대한 타격을 입은 데다, 수 주간 지속한 봉쇄 조치로 소매업 매출마저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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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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