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순부터 이어진 폭우로 방글라데시와 인도 동북부, 네팔에서 약 4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230여 개 강이 밀집해 저지대가 많은 방글라데시는 국토의 3분의 1가량이 물에 잠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남아시아의 우기가 6월 중하순부터 시작해 9월까지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폭우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질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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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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