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자영업자가 14만 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임대료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에는 직원을 둔 자영업자 위주로 감소하고 직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다소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지만 올해는 직원 유무와 상관없이 동시에 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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