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T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과제인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사업과 관련해 'KT 기가세이프 SOC' 솔루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T 기가세이프 SOC'는 KT 광케이블과 센서로 노후 시설물의 붕괴 위험을 실시간 감시하고 관제하는 인프라형 시설안전·재난대응 솔루션입니다.

특히, 시설계측 관제와 누수·누출 탐지, 지능형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서 KT는 경기 하남시의 교량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 시연 행사를 연 바 있습니다.
 

2.
카카오페이가 각종 청구서 등을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는 전자문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시대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승효 서비스총괄부사장은 미디어 세미나를 통해 "올해부터 전자문서 시장 확대를 위해 보다 많은 기관의 전자문서를 유통하며 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6년 각종 생활 요금 청구서를 카카오톡으로 받아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청구서'를 출시한 뒤, 공공기관의 전자문서 등도 취급 대상으로 추가한 바 있습니다.
 

3.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시니어 맞춤형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합니다.

CJ프레시웨이는 시니어 요양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홈케어&케어푸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신선 재료로 상품을 만들고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재가 요양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식사키트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4.
KT&G는 서울시 성동구에 청년창업 전용 공간인 '상상플래닛'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상플래닛은 공유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고, 청년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상상 스타트업 캠프' 운영이나 창업 관련 포럼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KT&G는 상상플래닛을 입주한 스타트업 전용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인 가운데 건물 일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5.
전자가격표시기, ESL 개발 전문업체 라인어스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급속히 높여가고 있습니다.

라인어스는 일본 전자제품 전문 판매점 '빅카메라'에 ESL 제품 '인포탭'을 300만 개 이상 공급한 데 이어, 가전 유통업체 '에디온'과도 총 50만 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인어스의 주력 제품인 '인포탭'은 가전제품과 시계 등을 유통하는 매장의 종이 가격표시기를 대체해 가격과 상품 정보 변경에 따른 교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김현학 라인어스 대표는 "앞선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털 IO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비즈투데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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