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 등 4백여 명을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이 학생은 성동구 행당1동 거주자며, 지난 8일 등교했고, 10일에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3학년 학생 331명과 교직원 66명 등 397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검사하지 못한 학생 9명과 교직원 30명은 내일 성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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