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중국 압박을 위해 레이건·니미츠 항모 전단의 남중국해 통합작전 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가 "항행 자유권 수호"를 선포했습니다.
김 대사는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통해 "중국의 필리핀 EEZ·대륙붕 내 해상청구권 주장 등 어업과 에너지 개발에 대한 괴롭힘은 불법"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제법이 허용하는 곳이면 어디든 비행·항해·운항하는 한편 필리핀 해경에게도 전문적인 해역 방어훈련과 함께 새 장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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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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