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그동안 갈등을 겪어온 대구 군공항 이전 후보지에 대한 지역사회간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군위군수는 군위군과 의성군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다음달 선정위원회에서 공동 후보지를 이전 부지로 선정하는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구 군공항을 이전해 지을 대구경북 신공항은 오는 2022년 착공과 2028년 개항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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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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