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신천지 헌금 32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2015년 9월부터 8개월 동안 신천지 교회 명의 계좌 129개에서 헌금 32억 원을 아내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는 이 총회장과 교회 관계자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이 총회장은 내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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