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휴업했다 영업재개를 준비하던 일본 후쿠시마의 한 음식점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1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NHK에 따르면, 고리야마시 샤브샤브 음식점에서 프로판 가스 누출로 보이는 폭발이 나 공사 중이던 50대 남성이 사망하고 인근 회사원 등 18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프로판 가스통 6개가 쓰러져 있었고 이 중 3개에서 가스가 새거나 밸브가 부서진 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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