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화제의 개봉 영화, 사생결단 추격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오감만족 서커스 <애니멀 크래커>를 소개합니다.

【 리포터 】

살인청부업자 '인남'은 자신이 살해한 사람이 존재만으로 섬뜩한 '레이'의 형제라는 것을 알게 되고,

[레이, 그 백정이 자기 형 죽인 사람 찾겠다고 피를 뿌리고 다닌다던데.]

복수의 칼날을 꺼내든 레이는 인남을 향한 포위망을 좁혀옵니다.

[난 너와 연관된 인간들을 모두 죽일 거야.]

[더 이상 쫓아오면 넌 내 손에 죽는다.]

처절한 암살자와 무자비한 추격자,

두 남자의 끝장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왜 그렇게 그사람을 죽이고 싶어 하지?) 더 이상 이유는 중요한 게 아니야.]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신세계'에서 브로맨스를 펼친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가 7년 만에 재회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원수 지간으로 등장해 사생결단 액션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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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의 유품으로 남겨진 상자.

안에 든 과자를 먹는 순간!

[동물 과자? 내가 햄스터가 됐어! 난 몰라. 어떡해.]

동물 과자를 먹으면 동물로, 사람 과자를 먹으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마법의 과자를 갖게 된 오웬은 서커스에 나서고,

공연은 그야말로 '대박'이 터지는데요.

[신사 숙녀 여러분! 동물들의 마법 공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서커스를 끝내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과자를 찾는 오웬, 그런데!

[사람 과자를 잃어버렸어. (뭐라고?)]

감쪽같이 사라진 마법의 과자.

오웬은 다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동물들의 신나는 공연과 음악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 <애니멀 크래커>였습니다.

<영상편집: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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