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우에 물이 갑자기 불어난 서울 도림천에서 시민 1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고립됐다가 1시간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밤 서울과 경기도에 돌풍이 불고 시간당 최고 80mm의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

2.
어제 귀국한 2차 이라크 근로자 72명 가운데 18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습니다.
해외유입 환자가 계속되는 가운데 캠핑장 등 휴가철 야외 집단감염 우려에 방역당국의 고민이 큽니다.

3.
인천시가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지 23일 만에 수돗물 정화작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했습니다.
학교급식도 재개됩니다.

4.
일본 정부가 3일부터 방위성 견학을 재개하면서 군국주의의 상징인 대본영 육군부 지하호를 함께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시점에 굳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건 아베 정권의 헌법 개정 숙원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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