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일제강점기 감화시설인 '선감학원'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에 나섭니다.

경기도는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전국 '선감학원' 피해자에게 연말까지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거동이 불편해 도 의료원 이용이 어려운 피해자를 위해 진료 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 진료사업도 병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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