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 두 달 간 머물렀던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45년 만에 처음으로 해상 귀환에 도전합니다.
NASA는 현지시간 1일 더그 헐리와 봅 벤켄 등 우주비행사들이 오는 2일 민간우주선인 '크루 드래건'을 타고 미국 플로리다주 멕시코만 해상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루 드래건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들은 이날 오후 7시 34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상공 430㎞ 지점에서 ISS를 출발해 19시간의 지구 귀환 비행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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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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