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일 인도 북부에서 주민 80여명이 불법으로 제조된 술을 마시고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북부 펀자브주 경찰은 지난달 29일 암리차르의 한 마을에서 첫 밀주 사망자가 나온 후 며칠 동안 86명이 불법 제조 술로 인해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지역에서 1일에만 100건이 넘는 압수수색을 벌여 25명을 체포하고 불법 술과 원료를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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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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