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들이 대구·경북 지역 대의원대회에서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지명직 최고위원 중에 영남 안배를 반드시 하겠다"며 "대구 경북은 경제가 어려운데 그것부터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당대표가 되는 것 자체로 취약지 당 지지율이 오를 것"이라며 "2년 임기를 채워 재집권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주민 후보는 "여러분 어깨와 심장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전환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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