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부동산을 가진 자에게 고통을 주겠다'는 선동이 국민 가슴에 증오심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권력과 행정 권력이 규제와 과세로 부동산, 특히 강남 아파트 가격을 잡겠다고 기세등등하다"며 "가능하지 않을 뿐더러 헌법이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헌법이 방해된다면 고치겠다는 것이 여당의 책임있는 분이 내놓은 해법"이라며 "대한민국의 시스템과 헌법을 파괴하는 집권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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