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밤사이 내린 폭우에 평택의 반도체 부품 공장 옹벽이 무너지며 흙더미가 쏟아져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산비탈 아래 작업장이 설치돼 있어 피해가 컸습니다.

2.
가평군에서는 토사가 펜션을 덮치면서 펜션주인등 4명이 매몰된뒤 일부가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가평 대성리 계곡에선 사람과 차량이 급류에 떠내려갔다는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3.
집중호우에 팔당댐 방류량이 크게 늘면서 서울 잠수교 등 곳곳이 통제됐습니다.
안성에서는 40여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천에서도 저수지 파손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 중 지역발생이 3명으로 석달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과 강원도 홍천 캠핑장관련 집담감염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
지난달 서울과 경기도의 전세 계약 건수가 급감했습니다.
매물은 줄고,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어 전세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6.
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쓰레기매립지를 대체하는 자체 매립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경제 대책으로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을 다음달 내놓기로 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