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가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경고'가 백악관으로부터 나왔습니다.

데비 벅스 미 코로나19 조정관은 CNN 인터뷰에서 "우리가 오늘날 보는 것은 3월, 4월과는 다르다"며 "코로나19가 비상하게 널리 퍼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전염병은 지금 다른 양상으로 확산해있고 도시와 시골 양쪽 모두 그렇다"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보건 권고안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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