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미국측 대표가 교체됐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제임스 드하트 현 대표가 북극권 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후임으로 도나 웰턴 신임대표가 임명됐다며 앞으로 한미 방위비 협상 등 미국의 모든 방위협력, 분담금 협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업무를 맡고 있는 웰턴 신임대표는 2013년 6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주일 미국대사관 정무담당 공사로 일하는 등 '일본통'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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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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