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북 측의 황강댐 무단방류로 인해 임진강 저지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유감을 담은 성명서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도는 황강댐 무단 방류로 파주시와 연천군 주민 1천90명이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하류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현재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앞서 2009년 9월 북 측이 황강댐 방류 사실을 우리 측에 알리지 않아 민간인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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