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형 폭발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5천여 명을 넘어섰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현지 TV를 통해 베이르투의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135명, 부상자가 5천여 명으로 각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도 수십 명이 실종상태여서 사상자는 더 늘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폭발로 인한 피해액이 150억 달러, 우리 돈 17조8천억 원에 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