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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산비탈 고립된 시민들 '구조'
기사입력시간 2020.08.07 08:02 이꽃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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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엄청난 급류가 쏟아져 내리는 산비탈에 자동차 한 대가 아슬아슬 놓여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을 강타한 제4호 태풍 '하구핏'으로 고립되고 만 것인데요.

출동한 구조대도 자동차 접근이 어려운 상황.

고육지책으로 생각해 낸 것이 밧줄을 던져 끌어오는 방법이었는데요.

바닥에 넘어지고 질질 끌려오고 고생고생했지만 자동차에 탄 시민들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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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거리를 달리던 참가자들이 갑자기 어두운 지하 저장고로 들어갑니다.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필스너 우르켈의 공장인데요.

마라톤과 함께 맥주 제조 공정까지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마라톤 대회로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무알코올 맥주 한 잔과 잔 받침이 선물로 주어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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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버거킹 매장.

치킨 너겟을 손에 든 남성이 직원에게 욕설을 퍼붓습니다.

치킨 너겟이 너무 맵다고 항의하는 건데요.

급기야 직원의 뺨까지 때리는 남성.

갑질의 끝을 보여준 이 남성은 영업 방해와 폭행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고 5천 달러의 벌금형에 처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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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의 원주민들이 코로나19 퇴치에 나섰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신인데요.

코로나바이러스 모양의 공물을 만들어 대지의 어머니에게 바치는 의식을 거행하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믿는 이들.

그 효과는 알 수 없지만, 언제 개발될지 모를 백신 대신 미신에라도 의지하고 싶은 마음만은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이꽃봄 / 영상편집: 이정현>

이꽃봄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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