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이달 중순 치러질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한국군이 전시작전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너선 호프먼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전작권 이양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의 목적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에서 한국군이 전작권을 행사하는데 필요한 모든 조건을 검증하려 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핵심 분야만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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