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숙경 기자] 배우 이선균, 전혜진 부부가 부모가 되며 연기 내공이 더 깊어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스타 부부라는 흔한 타이틀이 아닌 충무로가 사랑하는 연기파 부부로 연예계에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이선균, 전혜진 부부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결혼과 동시에 예비 부모가 되며 책임감을 짊어졌다.
사실 기자회견 전까지 고민이 많았다는 이선균은 태어날 아이와 전혜진을 위해 속도위반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시간 동안 아이들을 키우면서 부모로서의 내공은 물론 배우로서의 깊이감도 쌓았다. 특히 전혜진은 영화 '사도'에서 영빈 역할을 통해 그 빛을 발하기도 했다.
이선균은 아내가 출연한 '사도'를 본 후 펑펑 눈물을 쏟아내며 그 감정이 다음 날까지 이어졌다고. 영화를 통해 그리고 아내의 연기를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와 아빠로서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선균, 전혜진 부부는 슬하에 이룩과 이룬 개구쟁이 두 아들을 뒀다. 두 아들은 누구보다 엄마, 아빠의 든든한 팬이자 응원군이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용천PD, 작가=정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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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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