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던 세계 최대 규모의 안산 시화호 수상 태양광발전시설이 5년가량 늦어진 2026년 초에나 완공될 전망입니다.

안산시는 "시화호 태양광발전시설과 관련한 각종 인·허가 절차를 2024년 말까지 마무리한 뒤
,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6년부터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화호 태양광발전시설은 안산시와 한국서부발전,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2018년 9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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