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SLBM 도발 억제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일본 북동쪽에서 레이건 항모 공습훈련을 개시한 미군이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며 투입 전력까지 공개했습니다.

미 7함대는 "레이건 항모 외에 안티탐 구축함, 전자전 공격기 비행대 소속 그라울러, 미자와 기지 F-16이 공대공 작전 등을 숙달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적 방공망 제압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목격자들에게도 가치가 있다"며 북한 동해 쪽의 취약한 방공망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도 우회적으로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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