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탈북민의 월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완전 봉쇄했다"는 개성시에 쌀과 특별생활비를 지원했습니다.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매체는 "당의 특별지원물자를 실은 열차가 지난 7일 오후 개성역에 도착해 개성시당 회의실에서 전달식이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5일 당 중앙위원회 정무국 회의를 열고, "개성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식량과 생활보장금을 특별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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