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과 러시아, 이란에서 오는 11월 미 대선에 개입하려 한다"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미 CBS방송에 출연해 "세 나라가 정부 웹사이트에서 자료 수집을 시도하거나 트위터 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가방첩안보센터도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실패를 바라고 러시아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깎아내리려 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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