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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독일 크로네 동물원의 '기똥찬' 사업
기사입력시간 2020.08.11 21:07 이꽃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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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독일 크로네 동물원이 기똥찬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동물원에 사는 사자와 호랑이 26마리의 배설물을 병에 담아 개당 5유로에 판매하고 있는 것인데요.

도대체 누가 이런 걸 살까 싶지만...

많은 방문객이 배설물 기념품을 재미있어하며 벌써 2,000개 이상 팔려나갔습니다.

덕분에 동물원은 쏠쏠한 부수입을 올리게 됐는데요.

기똥찬 사업으로 인한 수익금 일부는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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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 생태공원에서 만난 여성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던 흑곰을 기억하시나요?

이른바 '인싸 흑곰'으로 불렸던 녀석이 비참한 결말을 맞게 됐습니다.

안전을 우려한 환경 당국에 붙잡혀 중성화 수술까지 받고 원래 살았던 곳에서 멀리 떨어진 한 산맥으로 옮겨진 것인데요.

이에 사람들은 흑곰이 아닌 셀카를 찍는 사람들에게 제재를 가해야 했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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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3살 할머니가 버킷리스트 실행에 나섰습니다.

그것은 바로 문신하기인데요.

오래전부터 문신을 하고 싶었지만 주위의 시선에 도전하지 못했다는 할머니.

100번 하고도 3번째 생일을 맞아 마침내 귀여운 개구리를 새겨 넣었는데요.

문신을 끝낸 할머니는 다음 버킷리스트인 오토바이 타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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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국부, 마하트마 간디의 안경이 경매에 부쳐집니다.

동그란 모양의 금테로 만들어진 이 안경은 1920년대 간디가 남아공에서 지내던 시절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간디의 첫 번째 안경입니다.

놀랍게도 안경의 소유자는 연락처가 적힌 메모와 함께 이 안경을 경매회사 우편함에 던져 놓고 갔다는데요.

때문에 이 귀한 안경이 우편함에서 이틀이나 방치됐다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이꽃봄 / 영상편집 : 용형진>

이꽃봄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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