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보호신청을 한 미국 렌터카업체 '허츠'가 회생을 위한 노력으로 1천390만 주의 신주를 발행했습니다.

허츠는 이 발행으로 300억 원대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증권가는 파산보호신청 기업이 자칫 주식가치 '0원'이 될 수 있는 신주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허츠가 파산 보호를 신청한 이후 일시적 차액을 노리는 단타 투자자들이 대거 신주 발행에 참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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