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2년 만에 5천만 원 가까이 올라 5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4억9천922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년 전인 2018년 7월보다 4천876만 원, 10.8% 오른 수준입니다.

특히, 임대차 3법 통과 이후 전셋값 급등세가 이어지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달 서울 전셋값은 5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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