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재 조달청이 독점하고 있는 조달시스템을 두고,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바가지를 씌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사는 '공정조달시스템 도입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품질과 규격 등이 같은데도 물품의 조달가격이 시장가보다 더 비싸게 형성된 경우가 많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내년부터 경기도가 자체개발을 추진 중인 이원적 조달시스템의 구체적 운영방침도 제시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