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0%대로 떨어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데 대해 심기일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심기일전해 당면한 수해 복구, 코로나 방역, 주거정의 실현을 포함한 경제 문제 등에 총력을 기울이며 뚜벅뚜벅 국정 현안을 챙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는 "현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번에 나타난 채찍질을 아프게 느끼고,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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