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교회와 학교, 패스트푸드점, 상가 등 생활주변 다양한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논의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경기도는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3.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정책에 반발한 의사들이 오늘 하루 집단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유감의 뜻을 표하고, 대화와 협의로 문제를 풀자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4.
이틀 동안 주춤했던 장맛비가 중부지방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비는 일요일인 내일까지 계속되며 최대 30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습니다.

5.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민주당 이낙연 의원에 역전을 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4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6.
인천 앞바다가 역대 최장기간 장마에 육지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책임이 있는 지자체에 대책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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