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장맛비 구름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취약시간대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과 경기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경기남부로는 300mm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쏟아질 수도 있겠고요. 이외 수도권은 100-200mm가 내일 오후까지 예보돼 있습니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내린 뒤 밤까지는 소강상태에 들겠고요. 모레 새벽에 중북부로 마지막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는 더위의 기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낮기온은 대구가 36도, 제주 35도 예상됩니다.

서울은 최고 27도, 인천 26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경기북부의 낮기온 28도를 밑돌겠습니다.

경기동부, 남양주는 최고 29도 보이겠고

경기남부도 최고 29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다음주 서울의 낮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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