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9m 이상 물이 들어차는 등 11일 간 교통이 금지됐던 서울 잠수교의 수위가 5.3m까지 낮아지면서 차량과 보행자 모두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일부터 통제했던 잠수교 차량 통행을 어제 저녁, 허용한 데 이어 보행자 교행도 청소를 마친 오늘 오전부터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잠원과 여의도, 난지, 잠실, 양화, 뚝섬 한강공원 통제가 잇따라 해제된 데 이어 광나루와 이촌, 망원, 강서 한강공원도 오늘 오전부터 개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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