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동의할 수 있는 원만한 해결 방안을 위해 언제든 일본 정부와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서울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우리는 한 개인의 존엄을 지키는 일이 결코 나라에 손해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안보이자 평화"라며 북한에 방역 협력과 공유하천 공동관리, 보건의료와 산림 협력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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