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긴 장마가 끝나고 전국이 맑은 하늘을 되찾았는데요, 오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부터 새벽 사이, 적은 양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20mm정도가 되겠고 새벽 3시쯤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부터 조심해야 하는건 폭염인데요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가 끝나자마자 푹푹찌는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다음주는 내내 낮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고

최저기온도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 현상이 자주 나타나겠는데요, 코로나가 재유행함과 동시에 전국에 이렇게 폭염특보까지 내려지면서 비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수해복구가 잘 이루어질 수 있을지 걱정이 큽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보면서 이어가 보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한낮에 30도를 넘어서겠고 대구는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각각 33도와 32도까지 오르겠고 북부 한낮기온 33도 안팎에 머물겠고 기동부지역은 출근길 기온 25도를 살짝 밑돌며 출발하겠습니다.

수원과 안성, 평택은 한낮에 4도까지 오르며 덥겠고 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 주는 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강관리 잘 해주시고, 더라도 외출하실 땐 마스크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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