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를 둘러싼 공방을 사흘째 지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는 "광복회장으로서 그런 정도의 문제의식은 말할 수 있다"며 "호들갑을 떠는 건 웬일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광복절을 분열의 도가니로 만든 김원웅 회장의 발언은 의도적인 노림수가 있다"며 "증오의 굿판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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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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